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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기획 연재] 조원경의 ‘미래 산업의 소울메이트(SOULMATE)’(4) 노동의 미래(Labor)
경제의 디지털화가 급속히 진전되면서 일자리 문제가 화두로 떠올랐다. 양극화로 가뜩이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기술의 발달로 인간의 일자리마저 줄어들지 모른다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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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조원경의 ‘노벨경제학자의 은밀한 향기’ (23)] 결혼은 미친 짓인가 남는 장사인가
한 노벨경제학자가 TV에 나와 결혼에 대해서 이야기 한다. 아마 PD가 현 세태를 풍자하는 목적으로 프로그램을 기획한 것 같다. 요즘 결혼에 대한 부정적인 분위기가 팽배하다. 결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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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비너스' 조각상에서 찾은 위대한 아름다움 '그레이트 뷰티'
[월간중앙] 미인의 표상은 시대에 따라 변화, 절대적 아름다움은 없어… “본능을 뛰어넘으면 자유가 온다” 조각상 . 고대 그리스 시대에 제작된 이 작품은 미의 여신 ‘비너스’를 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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척추·관절 통증 '4색' 한방 비수술 치료로 근치 노려
자생한방병원엔 서지도 앉지도 못하는 극심한 척추·관절 통증을 치료하는 네 가지 방법이 있다. ▶동작침법 ▶신경근회복술 ▶추나요법 ▶약침이다. 동작침법은 허리디스크로 인한 급성통증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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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직격 인터뷰] 김재권 브라운대 명예교수 & 김기현 서울대 교수
김재권 교수(오른쪽)가 철학으로 전공을 바꾼 계기 중 하나는 조지 마이로라는 선배를 만난 것이다. 실존주의에 대해 토론했는데 철학도인 마이로에게 당할 수가 없었다. 김 교수는 “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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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민주주의 후퇴하나
미국 뉴욕은 다섯 개 지역으로 구성된 도시다. 뉴욕시를 생각하면 대개 중심지인 맨해튼을 떠올리지만, 이 도시는 요즘 뜨는 브루클린, 다양한 인종이 모여 사는 퀸스, 빈곤 및 범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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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어를 스펙에서 해방시켜라
로버트 파우저서울대 국어교육과 교수최근 월스트리트저널(WSJ) 보도에 따르면 한국의 영어 사교육 시장은 1년에 19조원 규모에 이른다. 그럼에도 어느 국제 학업 성취도 기준에 따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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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어를 스펙에서 해방시켜라
최근 월스트리트저널(WSJ) 보도에 따르면 한국의 영어 사교육 시장은 1년에 19조원 규모에 이른다. 그럼에도 어느 국제 학업 성취도 기준에 따르면 한국인의 영어 실력은 중간 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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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소의는 병, 중의는 사람 고치지만 대의는 나라를 고친다”
"중앙선데이,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" 의사가 사람을 고치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. 하지만 국내 예방의학의 태두인 양재모(94ㆍ사진) 성심의료재단 이사는 전혀 다른 길을 걸어왔다. 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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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소의는 병, 중의는 사람 고치지만 대의는 나라를 고친다”
양재모 1919년 경북 상주 출생. 휘문고보를 나온 뒤 금융조합 서기로 3년간 일하며 학자금을 마련해 1944년 세브란스 의대에 진학했다. 이어 미국 미시간대학 보건대학원과 연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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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심한 여전사? 무뎌진 촉과 날
마돈나(Madonna) :미국 미시간주 베이시티에서 이탈리아계 혈통으로 태어났다. 본명은 ‘마돈나 루이스 치코네’. 1982년 데뷔했고 85년 신년 벽두 정상을 차지한 ‘Like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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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석채 KT 회장 연임
이석채 회장이석채(66) KT 회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다. KT는 21일 최고경영자(CEO) 추천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내년 3월 임기가 만료되는 이석채 회장의 재신임을 결의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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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BOOK] 민주주의 … 재스민 혁명 방아쇠 당긴 건 ‘자기표현의 가치’
민주주의는 어떻게 오는가 로널드 잉글하트 크리스찬 웰젤 지음 지은주 옮김, 김영사 616쪽, 2만5000원 민주주의를 요구하는 ‘재스민’ 혁명이 중동을 뒤흔들고 있다. 서구식 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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톱밥·커피가루·생선뼈도 그의 손에 닿으면 컬러가 된다
완벽한 색채에 대한 열정을 담은 ‘나노’ 연작 앞에 선 화가 홍정희씨. 그의 작업실은 고층빌딩이 즐비한 서울 서초동 인근 오피스텔이다. 두꺼운 철문을 닫으니 적막강산. 몰두하기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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뉴욕 최초 한인 개업의 임길재 박사 100세 맞아
뉴욕주 최초의 한인 개업의 임길재 박사가 18일 100세를 맞았다.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휠체어에 앉은 임 박사가 이화여대 후배들이 마련한 생일잔치에서 케이크를 자르고 있다. 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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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여성 상원 의원 17명 모두 염색… 왜? 외모 차별 피하려고
덩샤오핑(鄧小平·등소평), 링컨, 처칠…. 못생긴 외모에도 불구하고 인류 역사에 큰 획을 그은 인물들을 열거하자면 끝이 없다. 얼굴이 좌우 불균형이었던 사르트르도 자신이 못생겼다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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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국 여성 상원 의원 17명 모두 염색… 왜? 외모 차별 피하려고
예쁜 여자는 자신보다 학력·소득이 높은 남자와 결혼할 확률이 높다. 메릴린 먼로는 영화 ‘신사는 금발을 좋아한다’(1953)에서 이렇게 말한다. “남자가 부자라는 건 여자가 예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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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미국 혁명의 아들들’ 앞에서 그들 역사 가르친 김성복 교수
미국 뉴욕주립대(알바니) 역사학과 김성복(78) 석좌교수. 현지 학계에서 “미국 혁명사의 이면을 새롭게 재조명했다”는 평가를 받고 있다. 모교인 서울대에 석좌교수로 와 있는 김 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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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Seoul Serenade] 한국의 노래방 예찬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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싸움닭을 오른팔로, ‘냉혹한 실용주의’ 용인술
“I know what I’m good at. I know what I’m not good at. I know what I know. I know what I don’t know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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싸움닭을 오른팔로, ‘냉혹한 실용주의’ 용인술
미국 민주당의 버락 오바마 대통령 당선인(오른편 가운데)이 7일 시카고에서 경제 자문단과 회의를 하고 있다. AP=연합뉴스 관련기사 클린턴 시절 ‘루빈 사단’…누가 돼도 정책방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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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구촌 사유의 공간 ‘서양 → 동양’으로
제22차 세계철학대회가 30일 서울대에서 개막한다. 주말에도 쉬지 않고 다음달 5일까지 1주일 내내 478개 분과에서 1300편이 넘는 논문이 발표된다. 전 세계 80여 개국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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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Family건강] 날로 확산되는 종양 '로봇 수술' 3차원 영상 보며 정밀하게 잘라낸다
다빈치 로봇을 이용해 종양 수술을 하고 있다. 로봇 수술에서 로봇은 집도의의 훌륭한 조수 역할을 한다.암·자궁근종 등 몸에 생긴 ‘덩어리’를 로봇으로 제거한다. 암을 개복(開腹)·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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CNN 래리 킹 라이브 - [타이라 뱅크스]
신체적으로 평가받는|기분이 어떤가요? 오늘 초대 손님은|타이라 뱅크스입니다 슈퍼모델에서 언론계 거물이 되어|여러 영역을 넘나들고 있습니다 전 슈퍼모델의 몸무게가 14kg|증가한 것